전세나 월세 계약 기간 만료전에 이사하는 경우 보증금을 어떻게 반환받아야 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음에서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차기간 만료전 이사는 계약 내용이 변경되는 것으로 즉 계약의 위반이 되는 것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빨리 방을 빼 다음 사람을 맞춰 놓고 나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빨리 집이 나가기 위해 부동산직거래사이트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인근 부동산에도
최대한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
통상 실무에서 주인과의 협의를 통해 보증금을 반환 받기도 하는데 보증금을 반환해 주되
일정기간(통상 1-2달) 정도의 월세를 미리 지불하고 보증금을 반환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의 협의 사항으로 협의가 되었을때 가능합니다.
집을 빨리 나가게 하기 위해서는 월세 매물의 경우 보증금이 유동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
록 주인과 협의를 해놓거나, 월세가나 전세가를 조금 더 조정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기간 만료전이므로 임대인입장에서는 거의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마음
씨 좋으신 임대인들 중에 양해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차권등기명령신청은 임대차기간 만료후에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해당이 없으
며 기간 만료전에 부득이 이사를 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전입신고 확정일자는 보증금 반환
시까지 꼭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집을 보러 왔을때 집안 청결상태에 유의하고 미리 환기등을 해두면 좋고 내부등은
미리 켜놓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임대차 관련 상담은 서울시청임대차상담센터(02-2133-1200),
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번) 부동산직거래닷컴(070-7017-1114) 에서 가능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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